요즘 핫한ETF!!! 아직몰라??

안녕하세요

요즘 모두 한번쯤 ETF라는 용어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ETF가 무엇인지 정리한번 해볼께요

그 후에도 ETF에 관해 계속 얘기나올테니

같이 한번 알아가 보실까요?

 

 

ETF란 ?

Exchange trade fund의 약어로

상장지수펀드 라고 부릅니다.

펀드상품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을 섞어놓은 매력적인 상품이죠

인덱스펀드라는 상품을 코스피에 상장 시켜 주식처럼 주식거래계좌를 통해 거래할수 있게 만든 상품이에요

그럼 인덱스 펀드는 뭘까요?

주식.채권.금.원유 달러 등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인덱스 펀드라고 합니다.

 

ETF의 종류

ETF는 종류가 정말 헤어리지 못할 정도로 많습니다.

간략하게만 봐도

국내지수. 국내업종/테마. 국내 파생. 해외지수. 원자재. 채권. 기타 등등 을 쫓는 ETF가 있는데

국내지수는 코스피 200이나 코스닥 150 등에 투자하는 상품들을 말해요

국내업종/테마는 국내 지수에 있는 회사들 중 삼성 그룹주, 헬스케어주, 고배당 주 등 특정회사 모아서 투자하는거구요

국내파생 상품으로 인버스 레버리지 곱버스 같은 상품이 있는데

이는 나중에 상세히 다뤄볼께요 그치만 많은 전문가들이 레버리지 인버스 곱버스 같은 상품들은

리스크가 높아 아주 공격적 투자 성향이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아요

해외지수를 쫓는 ETF는 선진국. 미국.중국.유럽등 말 그대로 해외의 지수를 쫓는 상품이구요

원유나 금, 은, 농산물에 투자하는 것을 원자재 ETF

또 엔화나 달러 부동산과 같은 채권을 쫓는 ETF 등 아주 다양하답니다.

 

* ETF 상품을 검색해보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ㅇㅇㅇ 자동차, ㅇㅇㅇ 은선물 처럼

앞에 ㅇㅇㅇ가 붙는것은 자산운용회사의 이름입니다.

KODEX 는 삼성

KINDEX는 한국투자

TIGER는 미래에셋

KBSTAT 는 KB

KOSEF는 키움

입니다

 

 

* 위에 국내지수를 쫓는 ETF를 간략히 설명할때 코스피와 코스닥이 등장하였죠

코스피 코스피, 들어는 봤지 아직뭔지 잘 모르겠다구요?

 

 

코스피는

자기자본금이 300억 이상

최근매출액이 1000억이상 또는 3년 평균매출액이 700억 이상인

대규모 회사들인데요

대표적인 예가 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이 있습니다.

 

코스닥

자기자본금 15억이상 또는 30억이상이거나

당기 순이익이 10억 또는 20억 이상인 규모의 회사들인데

CJ 아프리카 JYP엔터테이먼트 등이 있습니다

 

그럼 대표적인 국내 ETF 몇가지를 가져와서

한번 어떤 ETF인지 알아보실까요?

 

1) KODEX 200

 우리나라 상위 1~200위까지의 기업들을 모아둔 코스피200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2) KODEX 레버리지

코스피 200지수에 역시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레버리지 라는 단어가 붙어있죠?

경영쪽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레버리지가 지렛대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

다들 잘 아실꺼에요

지수가 오를 때 ETF의 가치 역시 오르는데

레버리지 상품인만큼 변동성이 2배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상품이죠

 

3)KODEX 단기채권

가장 안전성이 있으나 수익률이 은행 예금에 못미친다할정도로낮은 ETF

 

4)KODEX 200 선물 인버스 2X

인버스란 레버리지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지수가 오르면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와는 다르게

오히려 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을 얻는 것을 인버스라고 합니다

인버스 뒤에 2X는 일명 곱버스 라고 부르는데요

지수변동으로  수익률 변동도 2배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5) KODEXWTI 원유선물 (H)

원유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원유가 현재 가격이 낮으면 앞으로 오를 거라 판단시 투자하죠

뒤에 (H) 는 환 헷지 상품일때 (H) 라고 표기해둡니다

환 헷지 상품은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인데요

장점아닌 장점으로 따지자면 환율 변동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는 거죠

단점으로 역시 환율 변동을 막아 수익 역시 막을 수있다는거구요

 

그럼 ETF

왜 매력이 있을까요?

1) 저렴한 수수료

수수료가 타 상품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2) 분산투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한 종목에 몰빵이 아니라

다양하게 분산하여 투자가 가능한거죠

코스피200을 예를 들어도 한 기업에 몰빵이 아니라 1~200위 안 기업들에게

소액씩 소액씩 분산하는 경우니까요 그만큼 안정적이라는거죠

3) 증권거래세, 환매 수수료 없는게 장점입니다

4) 빠른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거죠

펀드를 환매할 경우 다음날 기준가로 가격이 결정되는데

ETF는 현재 실시간 가격으로 매매가격이 결정이 되는거죠

 

그럼 마지막으로

어떤 ETF를 골라야 잘 골랐다는 소리를 듣는걸까요?
혹시 괴리율과 추적오차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괴리율은 이론상 가치와 실제 거래되는 가격의 차이를 말하며

추적 오차는 ETF는 지수를 쫓아가는 펀드라고 했잖아요?
하지만 그 지수를 100% 완벽하게 쫓아가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나타나는 오차를 추적오차라고 한답니다

 

결론은?

괴리율과 추적 오차가 작을수록(0에 가까울수록) 좋은 ETF라고 할수 있는거죠

그럼 괴리율과 추적오차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네이버에서 관심있는 ETF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서  종합정보를 볼수 있어요

그 맨 아래로 드래그 쭈욱 !!
그 맨 아래부분쯤 괴리율과 추적오차가 나타나 있어서 확인가능해요

아 !

그리고 물론 ETF는 거래대금이 얼마인지 또한 살펴봐야 합니다

ETF에 투자할때는 단타보단 장기투자를 봐야 한다는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TF도 상장 폐지가 될수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어야 해요

추적오차가 너무 크거나 거래량이 너무 없거나 대표성을 잃어버리면 상장 폐지가 되기도하는데요

50억 이하의 ETF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ETF는 채권처럼 상장 폐지가 된다 해서 바로 휴지 조각이 되는게 아니라

상장폐지가 결정된 후부터 ETF를 현금화 시키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는 있지만 휴지 조각이 되지는 않으니 그나마

안심?하세요 ..^^:

 

 

오늘은 간단하게 ETF의 정의를 내렸는데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가져올께요

그때까지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