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탄으로 돌아온 9년차 고양이 집사 쮜미 입니다
이처럼 화장실은 고양이맘에 들어야 하는데요
단순히 화장실을 꺼려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화장실 외의 다른 곳에 배뇨하는 경우,
배뇨를 찔끔찔끔 하는 경우 , 배뇨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는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비뇨기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프레이라고 일컫는 것이 있는데
방문이나 식탁 다리 벽 모서리 같은 곳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자세가 다리를 세우고 꼬리를 올린 특유의 자세와
분비물도 스프레이 뿌리듯 찍 하고 나오며 냄새가 지독해서
배뇨실수와는 상당히 차이가 나므로 쉽게 아실수 있을 겁니다
스프레이는 주로 중성화 하지 않은 수컷 고양이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일부 암컷에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중성화 가능한 시기가 되면 스프레이 하기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스프레이 한 후 중성화를 한다면 아무리 중성화를 한다하더라도
스프레이를 하는 경우들이 종종있기 때문입니다.
2편에서는 화장실 문제외
고양이가 배변 실수하였을 때 제가 해봤던 울며 겨자먹기 경험담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볼까 합니다. 자 모두 렛츠고고!!
우리집 배변실수 주인공은 삼색공주 둘째 꼬미!!
침대위 이불에다가 실수했기에 이불이며 침대 매트리스며 커버며
정신멘탈이 자체가 크게 흔들리는 사건이였음
첫날은 실수겠지 싶어 이불을 모두 빨고
고양이 소변 냄새를 싹잡아준다는 탈취용품으로
침대를 아주 적셔버렸었음
하지만 그 실수가 두번이 되고
세번이 되었을때 집안자체가 살얼음판이였음
심각성을 느낀 나는 인터넷과 유튜브로 거의 모든 내용을
정복해나가며 거의 모든 방법을 터득해가기 시작했음
앞서 말한 화장실 외 나머지 방법들을 성공했는지 어땠는지 써보겠음
1.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가 나게해서 뿌리거나 배치해둬서 여기에 오줌 못싸게 하는 제품
효과 -100%
냄새는 생각보다 쉽게 날라가며
싫어하는 냄새라도 그 이불의 푹신한 느낌에 싸고싶은
욕망을 이겨낼 만큼은 아님 그래서 전혀 효과없음^^
( 착하지 않은 가격에 후기만 더럽게 좋음)
2. 해외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고양이가 특히 좋아하는 향을 갖고 있는 액체로
고양이가 잠자는곳 노는곳 등 친숙하고 좋아하는 장소에 뿌려줘서 익숙하게 만들고
소변실수했던 장소에도 뿌려서 고양이에게 애착을 느끼게 해 소변실수 못하게 하는액체
효과 -100%
그냄새를 좋아하나 좋아하지 않나 기호도도 고양마다 다르고
1번과 마찬가지로 그러나 저러나 나는 여기에 쌀꺼야 가 됨.
(해외구매해야 되서 배송이 무지하게 느리고 가격대비 용량코딱지며 효과 알수없음)
3. 침대크기에 맞는 방수 패드 또는 방수 요?
필수임 매우 필수임 무조건!!
일단 매트리스 를 살릴수 있음
그러나 그것만 깔아두기만 한다면 소변실수 개선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음
일단 이 방수요를 혹시나 생길수 있는 소변실수를 대비하기 위해서 깔아야함
그리고 고양이가 소변 실수를 하는 장소를 방문을 닫거나 해서 고양이가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해야함.
혹 방문을 닫거나 밀폐시킬수 없는 장소라면 내가 없을 떄 짐이라던가 올려서
고양이가 편히 올라가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야함.
왜냐하면 고양이 소변 냄새는 매우 독해서
아무리 섬유유연제 한통 탈탈 털어가고 탈취제 2~3통 부워봤자
사람 코에만 잘 안나지 고양이들은 매우 민감하게 잘맡음
그래서 일단 고양이가 소변을 싼 장소는 탈취제든 뭐든 사용하여 깨끗하게
만든 후에 일주일 이상 고양이가 그 장소를 못가게 해서 자기가 쉬야를 실수했던 공간인지
까먹게 해야 하는 것임. 그 기간동안 침구류는 여러번 세탁을 거듭해나가며 환기를 자주시켜
최대한 고양이의 배설냄새를 잡아내야함 그리고 그 장소를 출입못하는 기간동안
새로운 화장실을 마련하던지 , 병원을 데려가던지, 그 원인파악에 주력을 해야 그 장소에 배변실수
하는 확률이 줄어들 것임.
4 사람눈으로 식별 불가능한 고양이 소변을 찾아주는 라이트.
우습게도 효과가 없었음 돈 아까웠음
장소는 찾는것도 생각보다 잘안됐고 뭣보다 고양이 소변실수에
하등 도움이 되지는 않았음
5. 고양이 소변 냄새 잡는 탈취용품
당연 100% 있긴 있어야함
고양이 소변 냄새는 독하기 때문에 뿌리는거나 빨래할때 넣는 용이나
있는게 고양이 소변 냄새 잡는데 도움되니까 있어야함
허나 이 탈취용품으로 고양이 소변실수에 어떤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6. 고양이가 소변 실수할떄 모습을 포착하게 됐을때
고양이가 안절부절하다가 이불에 배뇨하거나
움직이면서 쉬야가 묻어나거나
또는 찔끔찔끔 흘리는 기분이 든다면???
백퍼 이상배뇨임!
이건 병원으로 가야함
하부 요로계 문제일 가능성이 큼
일단 먼저 병원을 가야한다는 전제조건 아래
고양이 요로계 계통 영양제 하나 추천하겠음
우리집 아이는 요로계에 문제가 있던 케이스로
이 영양제를 먹고 화장실 문제가 거의 완벽히 개선이 됨
바로 시스테이드 플러스 반려묘 방광염 예방 및 보조치료제
영국현지반려동물전문에서 만든건데 방광염에 효과좋다고 입소문 탄 제품
동물병원에서 판매 하는것도 이제품이며 권장도 이제품으로 해줌
가격은 파는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병원에서 구매시 25000~ 30000원
인터넷으로 구매시 18000~22000원 사이로 구매가능했던것 같음
복용법은 한 2주정도는 하루2알 장기 복용하게 되면 하루 한알인데
정확한 원인을 위해선 동물병원 먼저 가야하는게 맞음
이상 고양이의 소변실수 편이었습니다 !!
다음에도 고양이 육아시 꿀팁정보 가져오는 쮜미가 될께요
우리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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