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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소중한 나의고양이

식욕저하 편식 이상식이 과식하는 내고양이를 부탁해 !!

by 성장하는30대쮜미 2021. 1. 25.

보기만해도 너무 소중한 내 고양이

그런데 그런 내고양이가 밥을먹지 않거나

또는 이유를 알수 없을 정도로 과식하거나

생각할수도 없는 이상한걸 먹으려한다면?????

병원에 가야하나>??

어떻게 해야 할지 애매하시죠??

그래서 9년차 고양이 집사 쮜미가 꿀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집사 여러분들은 필독이에1.요 !!

 

1.식욕이 계속 떨어질때

식욕이 저하된 고양이는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사료를 교체했거나 식기를 바꾸는 등 환경 변화가 있었다면

다시원래의 것으로 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간식 등 자극적이고 맛있는 것을 자주 주셔서 맛있는것을 먹으려 드는 것이라면

좀더 지켜봐야하지만 전반적으로 식욕이 저하된 경우라면 신부전 등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이 의심될수 있어요

식욕이 줄어둔 상태에서 수일이 지나거나 특히 먹지 않은 상태로 1`~2일만 방치 하여도 고양이는

치명적인 지방간증에 걸릴수 있기에 늘 관찰해서 살펴봐 주셔야 해요

식욕저하가 1~2일을 넘긴다면 동물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2잘 먹는데 자꾸 살이 빠질 때

잘 먹는것 같은데 자꾸 살이 빠지는 경우라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 종양 등의 가능성이 있어요

1주일 단위로 체중을 재보고 식욕변화가 있는경우 잘 기록하여 데이터 가지고 있는게 좋아요

원래 체중에서 다이어트 사료로 교체하는 등의 아무런 노력이 없이 1~2달 이내에 5% 이상 체중이 감소시

꼭 동물병원에 내원해야 해요. 몇백 그람일지라도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이니까요

 

3. 자꾸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

잘먹고 건강한거 같은데 자꾸 토하거나 지속적으로 변이 무르거나 설사한다면

식이 불내성. 식이 알레르기 같은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1달에 3회이상 그렇게 2달 이상을 구토하거나 간헐적인 설사가 1~2달 이상 계속되는

경우인데 이런 만성적 소화기 질환 방치시 잘 낫지도 않으며 위중한 질병으로 전환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4. 간식만 먹으려고 하거나 편식을 할 때

식이문제는 건강상 문제도 있으나 행동학적인 문제를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이쁜 내새끼라 조금만 안먹어도 다른 맛있는 것을 주는 등 아이의 입맛을 까다롭게

바뀌게 되는것은 집사의 지나친 사랑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율급식을 해도 고양이가 스스로 배고파서 잘먹을 일은 드물며

집사가 맛있는것을 줄 때 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 하기에

제한 급식으로 하루에 3번 되도록이면 그 이상으로 나눠서 정해진 양을 급여해야 합니다

잘먹기 위해 습식 사료로 하되, 간식캔이 아닌 주식캔으로 급여해야 합니다

중간에 고양이가 졸라도 간식은 주지 않습니다

맛없는것을 참고 먹지 않으면서 집사를 조르면 간식이 나온다와 같은 생각이 고양이에게 각인이 되면

간식을 포상으로 느껴서 밥을 더더욱 먹지 않을 테니까요

편식이 너무 심각하여 도저히 간식을 주지 않을 수 없는 경우 별도로만 간식을 주지 않고 습식 사료와

같이 급여하다가 조금씩 그 비율을 줄여 나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 생각보다 고양이의 편식은 고치기 까다롭고 쉽지 않습니다.

습식사료든 건식 사료든 다양한 종류의 사료를 구매하여 아이가 먹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다만 절대 사료를 먹지 않는다하여 간식으로 대체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5.비닐이나 끈 실 같은 이상한것을 먹을때

비닐이나 실같이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을 먹는 경우들도 종종있는데요

이런 현상을 이식증이라고 합니다.

이식증은 중독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장폐색증을 유발할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수술만이 정답이지요

이식증이 보이는 고양이들중 일부는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이런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동물병원에가서 검진을 하셔야 합니다.

검사소견으로도 이상이 없다면 행동적인 문제인데 이식증의 대상이 될수 있는 모든 대상을

눈앞에서 치워버리며 치울수 없이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건강엔 무해하지만 쓴맛이 나는

스프레이 같은것을 발라놓거나 이식증 대상 물체에 접근하는 경우 큰소리를 내는 등 하여 안좋은 경험을 반복시켜

그 대상에 접근하는 일이 적도록 하셔야 겠습니다.

이식증이 행동학적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면 원인은 스트레스 일수도 있겠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원인이 무엇인지 안다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소시켜주시고

아니시면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하며 일정 시간을 매일 같이 놀아주며 일정 시간에 식사를 제공하는등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것 또한 좋은 방법이겠죠

 

6.캣글라스 활용해보기

고양이가 뜯어 먹어도 괜찮은 풀인 캣 글라스를 이식증인 아이들에게 뜯어 먹을 수 있게 해주신다면

뜯는 행위가 충족되서 이식증 현상이 줄어들수도 있을꺼에요

캣글라스로 인해 자주 구토를 한다면 몸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이부분은

건너띄어주세요 ~스킵 ~

 

또 마지막 보나스 ~~

*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1사람 우유

간혹 어린 길냥이들을 보고 사람이 마시는 우유를 사서 먹이시는 분들을 아직도

종종 목격하는데 고양이는 유당 분해 효소가 없어 사람이 마시는 우유는 설사를 불러 일으키며

너무 어린 고양이가 사람용 우유를 마시게 되어 설사를 하면 생명에 치명적일수 있으니

사람 우유를 주시는 행동은 자제 부탁드려요

 

2. 사람용 참치캔

흔히 사람 참치캔은 고양이에게 주면 안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시던데

(집사가 아니라면)고양이는 불포화 지방산을 체내에서 잘 대사하지 못하여 비타민E가

고갈되는 질환이 유발될수 있어요

한번 급여한 경우에는 그나마 설사정도로 그칠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줄시 황색 지방증 같은 심각한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백합류의 꽃

고양이들은 집안의 꽃이나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가까이서 냄새를 맡거나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중에는 고양이에게 독성을 포함한 식물도 있는데 백합과의 식물입니다

백합과 식물은 고양이 신장을 망가 뜨려 신부전증을 일이킬수 있습니다

 

4. 초콜렛

초콜렛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고양이에게 과 흥분을 일크키고 부정맥에 의한

사망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5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의 성분은 적혈구를 깨뜨려 용혈성 빈혈을 유발합니다

직접적으로 고양이에게 양파와 마늘을 주는 일은 없겠지만

간혹 사람 음식에 든 음식을 고양이에게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우리 사람이 먹는 음식은 양파와 마늘이 들어간 음식이 대부분이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6.부동액

개와 고양이들이 자동차 부동액의 냄새가 달달하게 느껴저서

먹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집 고양이들에게는 드문 일이지만 길 고양이들을 볼때 차 밑에 들어가

냄새를 맡는 일들을 생각보다 쉽게 맡는걸 발견할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볼때 부동액이 아이들이 먹을수 도있는 위험성이 있음은 틀림없는듯합니다

자동차 부동액은 심각한 신장손상을 유발할수 있기에 매우 주의해서 취급해야겠습니다

 

7.사람이 먹는약

크기가 작아 앞발로 톡톡 가지고 놀다가 삼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일은 고양이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라 병원에 내원하여

구토시키거나 위세척을 해야합니다

병원 내원시 무슨 약인지 알고 있다면 들고 가셔야 중독 성상이 다르기에

수의사샘이 더욱 정확하게 진단 하실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먹는 타이레놀같은 진통제도 고양이에겐 심각한 간 독성 유발하므로

반드시 집안의 상비약들은 고양이가 건들수 없는 곳에 치워두세요

 

 

8포도

신독성을 유발 할수 있으며

고양이는 신장질환에 치명적이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9.마카다미아

경련을 유발시킬수 있는 음식이라고 많이 알려진 견과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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