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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소중한 나의고양이

우리고앵님과 함께 가는 동물병원! 어디로 가야하지?

by 성장하는30대쮜미 2021. 1. 31.

집사님들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고양이관한 정보를 주는

9년차 집사 쮜미에요 ~~

오늘은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동물병원 어떤 병원을 가야하는지 함께 이야기 해보려 해요

 

우리 고앵님과의 외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세요?

절대 고양이는 케이지에 넣어서이동해야 합니다

괜히 안고 가다가는 큰소리에 놀라서 품밖으로 빠져 나갈 확률이

엄청나게 커요 고양이는 큰 소리에 엄청 예민하고 지레 겁먹기 마련이거든요

괜히 큰소리에 놀라 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꼭 케이지에 넣어 이동해주세요

 

그럼 이동장은 어떤 이동장이 좋을까요??

이동장종류도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으실꺼에요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이동장이 많이 있지만

일단 저는 패브릭 형태로 된 이동장은 추천하지 않아요(경험담)

패브릭 형태는 고양이를 들고 갈때 아래가 단단히 고정되있지 않아

고양이 이동시 케이지가 하부중심을 못잡아주는 느낌이들어서 집사도 무겁고 불편하고

케이지 안의 고양이도 더 불안해할 확률이 커요

그리고 놀란 고앵님이 급토를 하거나 배설을 질릴경우 처리하기가

플라스틱케이지에 비해 매우 불편하며 고약한 냄새가 배기면 잘 빠지지도 않아요

또 패브릭으로 된 상품은 측면쪽에 지퍼가 있는 상품들이 대다수라 뒤에 설명할

고양이 이동시 쓸 케이지로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럼 가장 적합한 케이지는 무엇이냐?
상하부가 분리되는 플라스틱 케이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느껴져요

상하부가 분리가 되야 병원과 같이 낯선 곳에 갔을때 극도로 예민해진 고앵님을

억지로 꺼내다가 집사가 다치거나 고양이 발톱이 부러지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어요

물론 케이지의 크기는 고앵님들이 케이지 안에서 몸을 움직일수 있는 크기여야해요

그래서 저는 성묘이기도 하고 크기도 작은편은 아니라 무조건 L(라지)를 고집한답니다.

아 가끔 우주선백이라고 하나?

백팩 형식의 동그랗게 창문이 나있는 고양이 가방이 유행을 탄적이있는데요

그런 가방은 집사가 매고 다니기는 편리한 구조지만

외출에 익숙한 대범한 성격의 고앵님은 괜찮겠지만

일반 고앵님들에게는 무서울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서 추천은

드리지 못할것 같아요  겁이 많은 아이를 데리고 나갈때 케이지 위에 담요같은것으로 외부를

막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고앵님 모시기전 케이지 안에 배변패드와 물티슈는 필수 !!

겁먹은 고앵님이 배변실수나 토를 할수 있거든요

외출에서 돌아오기위한 여분의 배변패드는 챙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겁이 많은 아이의 경우라면 자신의 쓰던 자신의 냄새가 묻은 담요를

따로 챙겨서 케이지 위를 살짝 덮어주세요

 

혹시 외출후 케이지가 더러워졌다면

세제로 케이지를 깨끗헤가 물청소해주시고

물기가 마를수 있게 햇볕에 말려주세요

그후에도 배설물 냄새가 남아있다면 (대부분 그런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그 후 페브리즈 같은 탈취제를 뿌린후 바람이 잘통하는 선선한 곳에서 또한번 말려주세요

그후 잘 보관하셔서 다음에도 이용하시면 끝 !!

 

그리고 고앵님들에게 케이지가 익숙해지지 않는거라면

케이지를 꺼낼때마다 안좋은기억( 예를 들어 병원을 간기억 등등) 밖에 남지 않기에

케이지 역시 고앵님들이 친숙하게 만들어 주셔야 고앵님을 케이지에 넣는게 힘들지 않을수 있어요

케이지에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케이지를 고양이가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둬야 합니다

들어가서 놀수있을 정도로 익숙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거죠

케이지 안에 캣닢가루를 뿌려보기도 하고 장난감을 놓아주기도 하며

좋아하는 간식을 주기도 하면서 놀이공간 처럼 인식을 시켜주세요

그러면 어느새 우리 고앵님은 케이지를 왔다갔다하며 놀기도하고

스르륵 잠에 빠지기도 할꺼에요 그정도로 친숙해졌다면 문을 잠궜다가 열어주시기도 하고

케이지 안에 갇히는 상황을 익숙해지게도 해주시고 또 케이지문을 잠그고

집사가 들어올렸을때의 경험도 한번씩 시켜주세요 ~

그래야 병원을 가야하는 등의 외출이 덜 무섭게느껴질꺼에요

 

여기까지가 어떤 케이지를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구요

그럼 다음 이야기,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내고양이에게 딱 맞는 동물병원 찾는법

고양이의 동물병원을 정하는게 중요한 이유는 대체로 병원을 바꾸지 않고 꾸준히

그곳에서 검사며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평생 내 고양이를 케어해줄 내고양이를 잘 진료해줄

의사 선생님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고양이 전문 병원이 점점 생기기 시작하는 추세이므로

그냥 동물병원보다는 고양이도 전문으로 보는 동물병원을 권장해드립니다.

수의사선생님이 고양이에 대해 충분한 전문 의료지식을 갖춰야 내 고양이를 안심하고

맡길수 있으니까요

그럼 내 고양이에게 딱 맞는 병원을 선정할 체크리스트를 보실까요?

 

1.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케어할수 있는 병원인가

2. 집사와 고양이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병원인가

3.집 주변이나 혹은 가기 편한 위치에 있는가

4.야간이나 주말에도 진료를 하는병원인가

(대형병원이 아닌 이상 안할수 있으니 고양이 전문 대형병원을 추가로 알아두서도 되요)

5.진료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가 갖춰진 병원인가

6. 집사가 이해갈 정도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는가

7 진료비가 타병원과 비교시 적당한 편인가?

 

 

이 정도로 체크리스트를 먼저 뽑을수 있겠는데요

고양이 까페를 가입해서 지역 병원을 검색하면

그 병원 후기나 비용등을 엿볼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럼 병원에 가기전 !! 뭘 준비 해야할까요?

병원에 가기전 준비사항 함께 알아 보실까요?

 

1. 병원에 가기전 병원에 전화해서 금식 시키라는 말을 했을 때는 물론

방문전 1`~2시간은 금식을 시키고 가는 편이 좋아요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이동중 토를 하거나 배설을 할수 도 있으니까요

 

2 이동장에 배변패드를 충분히 깔아주시고 익숙한 장난감이나

담요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물론 물티슈도^^ 실례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이동장 안은 평소 고양이에게 친숙한 물건을 넣는게 좋으며

담요로 케이지 위를 가려주시는 방법 역시 좋아요

그리고 이동 중에는 시끄러운 환경을 조성하지 말고 최대한 조용한 환경으로

이동하실수 있게 해주세요  이동으로 예민해진 우리 고앵님 시끄러운 소리에 더욱 예민해지니까요

 

3, 평소에 특히 좋아하던 간식이 있다면 아주 조그맣게 자르거나 해서 준비해서 가져가세요

병원에서 너무 긴장해 있을 경우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병원에서 수의사선생님 동의하에

먹일경우를 생각해서요

 

자 이렇게 오늘은 고양님 이동장 고르는법 부터 이동하는법

그리고 병원을 선택하는법과 병원가기전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셨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시간에는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 검사항목에 대해

얘기 해볼껀데요 ~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께요

다음에 또 만나요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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